▲ 크리스마스 소품 규방공예품.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이 오는 14일 수원 행궁동 ‘달달한 생활공방’에서 크리스마스을 맞아 5인의 공방지기와 함께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수(手)수(秀)한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달 2일 상설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 ‘달달한 생활공방’은 구옥의 정취를 느끼며 공방지기들과 소규모 체험을 즐기고 싶은 체험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수수한 크리스마스>는 최재이(민화), 권영원(규방공예), 김승연(도예), 이한희(위빙), 윤희경(전통염색) 공방지기 5인과 함께 ▲포인세티아 민화 그리기 ▲크리스마스 청‧홍 오너먼트 만들기 ▲크리스마스 모빌 만들기 ▲알록달록 달달한 스카프 ▲크리스마스 풍경 만들기 등 5가지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를 진행한다.

한편,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공방지기 릴레이 개인전>을 ‘달달한 생활공방 갤러리’에서 운영하고 있어 체험프로그램 참여 후 공방지기 5인의 개인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수수한 크리스마스>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3회 운영한다.

체험료는 1인당 1만 원이다.

사전 신청은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가능하며 잔여분에 대하여는 전화(☎031-241-4108)로 문의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와 ‘달달한 생활공방’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수원문화재단 예술창작팀 ☎031-290-3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