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가 시민안전체험교실로 시민의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운다는 목표다.

이 프로그램은 체험 위주의 실습 교육으로 위험상황에서 대처능력을 향상시킨다. 

교육은 화성시민안전체험센터(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민방위교육장),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방교동 동탄산단7길 38, 4층)에서 연중 진행한다.

화성시민, 관내 단체(10인 이상)면 무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 도로교통(신호등, 횡단보도, 자전거 탑승, 버스 탑승 관련 안전체험), 지진, 화재진압(소화기 사용법, 화재신고 요령 등), 열연기, 심폐소생술 등이다.      

교육 신청은 교육일 전월 20일까지(1월 교육은 12월 20일 마감)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안전체험교실은 126회 운영, 총 6436명이 참여했다. 교육 문의는 화성시청 안전정책과 안전교육팀(☎031-369-643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