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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버스 1000대 운영 목표 밝힌 지자체염태영 수원시장 "전기버스 1000대 도입, 미세먼지 줄일 것"
홍인기  |  news@mediawh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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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3  14: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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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내를 달리고 있는 전기버스.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수원시는 3일 전기버스 1000대 운영이 목표라고 밝혔다.

10월 말 기준 수원시에 등록된 시내버스가 1086대다. 향후 3년간 시내버스 전체를 전기버스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시는 우선 100대의 전기버스를 보급하기 위해 수원시는 지난 1월 수원여객운수㈜와 협약을 맺었다.

수원시가 구매보조금과 행정적 지원을 하고, 수원여객은 전기버스를 우선도입하며 충전스테이션을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현재 36대의 전기버스가 5번과 98번에 배차돼 수원시내를 달리고 있다.

신규 출고 차량이 도색 등의 작업을 마친 뒤 순차적으로 도입되면 내년 초부터는 총 94대의 전기버스가 도심 곳곳을 누빌 예정이다.

전기버스는 무공해다. 각종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배기구 자체가 없다. 경유차 1대를 전기버스로 대체할 경우 연간 39.195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된다고 시는 서러명했다.

뿐만 아니라 새로 도입되는 전기버스는 모두 저상버스로 설계돼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기도 훨씬 수월해진다.

전기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수원여객은 국내 업체인 에디슨모터스㈜의 e-화이버드 기종의 전기버스를 도입하며 96기의 충전기를 갖춘 충전인프라를 구축했다. 이 전기버스는 완충시 250㎞를 달릴 수 있다.

북부공영차고지에 완공된 충전소는 오는 9일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대규모 전기버스 도입은 미세먼지로는 도시숲 3500㎡를 조성하는 효과, 온실가스 감축부문에서는 약 1만㎡의 도시숲 조성하는 것과 같다”며 “앞으로 1000대의 전기버스를 도입, 수원시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친환경 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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