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영업 서포터즈 출범식.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자영업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경기도 자영업 서포터즈’가 활동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9일 ‘경기도 자영업 서포터즈’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인태연 청와대 자영업비서관, 조광주 경기도의원,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승섭 강원도경제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서포터즈들은 본격 출범에 앞서 7월부터 총 43명의 경기 시장매니저가 상점가에서 상인회 회계 관리 및 정부와 지자체 지원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해 왔다.

또한,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 대학협업 사업과 연계해 대학에서는 상권분석과 홍보와 더불어 시장 내 벽화그리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은 “자영업이 더욱 성장·발전하기 위해서는 소통을 통해 서로를 알고 공감을 통해 확장할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출범식이 앞으로 더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