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송탄역사에서 에이즈 조기 검진 캠페인

▲ 에이즈 캠페인 모습.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평택시가 에이즈의 조기검진 중요성을 알렸다.

시는 12월 1일 제32회 세계에이즈의 날 맞아 송탄역사에서 에이즈 조기 검진 및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캠페인을 28일 전개했다.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에이즈  O·X퀴즈 맞추기 방식으로 흥미롭게 진행됐다.

에이즈는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고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 된 주사기, 혈액 및 출산 후 모유 수유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특히 감염인과의 성 접촉에 의해 99%가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감염될 만한 의심 행위를 했다면 12주 후 검사를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생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