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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살인사건' 명칭 변경 촉구 결의안 통과
홍인기  |  news@mediawh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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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8  17: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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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의안 설명을 하고 있는 박경아 화성시의원.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오늘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제187회 제2차 정례회를 시작한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가 오늘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화성연쇄살인사건 명칭 변경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관련기사 아래> 

과거 태안읍 지역 일대에서 일어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밝혀지면서, 그동안 ‘화성연쇄살인’이라는 사건명이 화성시민 전체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경아 의원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지난 30여 년 동안 화성시민들은 연쇄살인사건의 공포에 시달린 것도 모자라 살인의 추억 도시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채 살아야 했다”며, “화성시에 족쇄처럼 따라붙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명칭을 ‘이춘재 살인사건’으로 변경해 달라”고 요청했다.

화성시의회는 오늘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등 안건심사를 한다.

이어 12월 10일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 이어 11일부터 17일까지는 화성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 심의가 있다.

각 위원회가 심의한 각종 안건은 다음달 18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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