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호 수원포럼, '관계·소통'의 이야기 강연

▲ 제113회 수원포럼 안내 포스터.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수원시가 2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13회 수원 포럼을 연다.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 소장이 ‘슬픔을 말해도 관계는 괜찮아’를 주제로 강연한다.

연애 상담사인 김지윤 소장은 관계·소통 분야 전문가다.

좋은연애연구소는 상담, 강연으로 연애와 소통을 도와주는 곳이다.

tvN ‘어쩌다 어른’·‘로맨스가 더 필요해’,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저서로는 ‘사랑하기 좋은 날’, ‘직장생활도 연애처럼(2015)’, ‘말하고 슬퍼하고 사랑하라’ 등이 있다.

포럼에서 김지윤 소장은 다양한 관계 속에서 생기는 오해와 상처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 건강하게 소통하는 법 등을 설명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포럼에 대해 “‘고품격 교육문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0년부터 매달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열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