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28일 2019 수원시민가곡제 축하공연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올해 수원시민가곡제는 일반부와 시니어부로 나뉘어 경연을 했다. 예선에 총 50명이 참가했고 본선에 15명이 진출했다.

시니어부에서는 변형완(대상), 박용래(금상), 모지선(은상), 유정희(동상), 심상국(장려상)씨가, 일반부에서는 윤수진(대상), 곽동운(금상), 설인권(은상), 조훈희(동상), 김희조·노재형·장태현·윤재범·윤지원·정해일(이상 장려상)씨가 수상했다.

수상자 중 대상 변형완과 윤수진, 금상 박용래과 곽동운이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여성합창단 등과 협연으로 축하공연에 나선다.

이번 공연은 전석초대이며 전화문의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음악협회 수원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