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회의 위원 모집 안내 포스터.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화성시가 ‘모두의 문제는 모두가 함께 푼다’라는 슬로건으로 화성시민 지역회의에 참여할 지역위원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기 위원 임기가 만료된 동탄지역 신규모집 492명, 서부․동부지역 추가모집 568명 등 총 1060명이다.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다음달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화성시민 지역회의는 다음달 18일이면 화성시민 지역회의가 도입된 지 1주년이 된다. 지난해 12월 20일 첫 회의 이후 화성시 전체 28개 읍면동 대상 6개 권역에서 1238명의 지역위원이 매달 회의를 개최했고, 10월말까지 지역회의 개최 횟수는 총 49회다.

시 관계자는 “화성시민 지역회의가 여러 가지 우려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새로운 직접민주주의 행정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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