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도시문화 아파트학교 강좌 프로그램 운영

▲ 아파트학교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내달 2일부터 22일까지 문화도시를 위한 시민주도 아파트공동체활동사업인 도시문화일상학교 아파트학교 ‘네모의 꿈 - 상상주간’을 운영한다.

도시의 문제에 대해 시민이 직접 고민하고, 문화적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지향하는 사업이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거주공간인 아파트에서 현시대에 맞는 공동체 활동으로 시민주도형 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표활동가(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관리사무소장 등)가 신청, 관리, 운영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확보된 수원시 소재 아파트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주민강사비, 대표활동가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25일까지며, 지원신청서 등 자세한 접수 방법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팀 ☎031-290-3582/3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