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동반 가족 대상, 150명 관람객 선착순 모집

▲ 심술산 도깨비 공연 안내 포스터.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 향토박물관이 지역 설화를 담은 창작인형극을 선보인다.  

박물관은 오는 27일 오후 4시 박물관에서 유치원생 연령 이상 아동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창작인형극 ‘심술산 도깨비’ 공연을 연다.

팔탄면 해창리에 있는 ‘심술산’을 배경으로, 옛 화성 사람들이 심술산에서 길을 막고 심술을 부리는 도깨비들을 기지를 발휘해 물리치는 이야기다.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 신청은 화성시향토박물관 홈페이지(http://hsmuseum.hscity.go.kr/)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관람객은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