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나래울복지관·에이치드림정형외과 소원 접수 프로젝트

▲ 소원우체통 프로젝트 안내 포스터.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과 에이치드림정형외과(원장 강기만)이 ‘1700 희망드림프로젝트 소원우체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역 복지사각지대 주민과 위기가정의 소원을 들어주는 행사다.

소원 접수는 화성시 동부권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이달 28일까지 나래울복지관과 에이치드림정형외과(반송동 소재) 안내데스크로 직접 신청하거나 , 이메일(narewulcm@naver.com)로 지원하면 된다.

‘1700 희망드림프로젝트 소원우체통’는 지난 2015년부터 시민의 주거비, 교육비, 가족여행비 등 지원을 해 왔다.  

부모님의 사업실패로 컴퓨터 구입이 어려웠던 중학교 학생을 위해서는 컴퓨터를 지원하고 바둑을 배우고 싶은 초등학생에게 학원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나래울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주변 이웃 중 어려움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주저 말고 ‘소원우체통’에 사연을 접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www.narewul.or.kr), 나래울 지역조직팀(☎031-8015-741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