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의 공공도서관이 운영 품질을 인정받았다.

경기도가 공공도서관의 서비스 환경개선 및 도민의 도서관 이용만족도 향상을 위해 도내 공공도서관 평가를 했다. 

결과, 화성시와 김포시, 여주시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안산, 하남, 의왕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천, 광주, 가평군은 장려상, 파주시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수상을 한 시군에는 기관 표창이, 담당 공무원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이번 평가는 시군 인구수를 고려해 3개 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했다.

평가내용은 ▲도서관 활성화 ▲도 중점사업의 시군 참여도 ▲공공도서관 이용자 만족도조사 결과 ▲시군 도서관 특성화서비스 정성평가 등이다.

이번 평가는 전문 용역 기관에 ‘이용자 만족도조사’를 의뢰해 결과를 평가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