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가 경기도 시군 최초로 산하 공공기관 직원을 통합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채용인원은 4개 산하기관 6급 일반직 직원 45명이다.

화성도시공사가 26명을 뽑고, 화성문화재단 14명, 화성여성가족청소년재단 2명,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3명을 채용한다. 

원서 접수는 이달 27일까지다. 원서 심사를 거쳐 필기시험 대상자 통보는 이달 28부터 12월 2일까지 하고, 통합필기시험은 12월 7일 본다. 

필기시험을 통과한 응시자는 인적성 검사를 보고 오는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면접시험을 본다.  기관별 최총 합격자 통보는 12월 24일 까지 한다.

원서 접수는 통합채용사이트 https://hscity.recruiter.co.kr)로 하면 된다.

채용 관련 질의는 기관별 별도 문의하면 된다. (화성도시공사 인사총무팀 ☎031-8012-7762, ☎화성문화재단 총무팀 031-8015-8122, 화성여성가족청소년재단 총무팀 ☎031-350-4392,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경영기획실 ☎031-5180-7816)

화성시 한성택 예산법무과장은 “통합채용으로  전문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고, 취업 준비생의 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열정 넘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