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강공주 프로젝트 참가자들.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가 평생교육 강화를 위한 ‘평강공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시는 평생교육 강사, 평생교육활동가 등 지역 평생교육 관련 25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 동안 ‘평강공주 프로젝트’(평생교육 강사가 공부하는 4주)를 시청 물향기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평생교육 마인드 강화 및 교수 스킬 함양을 위한 전문 강의를 지원하한다.

교육 주제는 ▲나만의 교수법 ▲나만의 이미지 ▲주도적 학습자 만들기 ▲앞서가는 강사 ▲학습자를 움직이는 스토리텔링 기법 등 5개의 선택과목으로 진행된다.

원하는 시간에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오전, 오후, 야간, 주말로 나눠 운영하며,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강의 위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역량강화교육을 받은 강사들이 6개 동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평생학습기관에서 활동하면서 평생교육이 더욱 풍성해지고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