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 곽상욱 오산시장.(오른쪽)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가 5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사회적경제 상생마켓을 개최했다.

상생마켓은 28개 사회적경제기업 및 마을공동체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준비팀 등이 참석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에서 생산된 농산물부터, 지역 전통주, 수공예품, 친환경 두유 등 다양한 오산의 협동조합·마을기업 제품이 판매됐다.

또한 지역의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의 교육서비스, 청소서비스 등 홍보도 진행했다.

오산시는 2017년부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위해 3년째 상생마켓을 주최하고 있으며, 현재 오산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은 72곳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