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자간 우호협력도시 협약식. 왼쪽부터 서철모 화성시장. 정순균 강남구청장. 김병내 광주광역시남구청장.백두현 경남고성군수.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 서울시 강남구, 경남 고성군, 광주광역시 남구가 5일 강남구청에서 4자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4자간 우호협정을 통해 지역 상생 파트너로서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자는 협약이다.

협약 내용은 ▲경제, 문화, 예술, 관광, 체육, 행정, 교육 등 교류 활성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장비 및 인력(자원봉사자 등) 등 상호지원 ▲청소년 분야(체험학습, 견학 등) 교류 ▲지역 농특산물 및 우수기업 제품 직거래 활성화 ▲지역 대표축제 교차방문 및 우수 행정정책 상호견학 및 우선검토 ▲민간단체 간 우호협력 및 기타 상호 협력 지원 등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도시 간 서로 다른 지역적 특성과 문화를 가지고 있어 교류 분야가 무궁무진할 것”이라며, “함께 배우고 나누며 시민들의 삶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