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11일까지 ‘도시활동가 양성과정(기초 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시활동가 양성과정은 도시재생·사회·경제·생태환경 등 지속가능도시를 만드는 데 필요한 기초지식을 배우는 과정이다.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10강 24시간 과정이다.

교육은 ▲지속가능 도시의 이해 ▲마을 만들기 ▲시민의 역할과 활동가의 이해 ▲정책과 예산 이야기 ▲함께 참여하는 도시재생 ▲수원형 주거복지 ▲쉽게 알아보는 사회적 경제 ▲4차 산업혁명과 창업 등을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된다. 생태환경 등을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된다.

기초과정 수료생에게는 내년 개설될 ‘도시활동과 양성과정(성장 3기)’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또 수원시지속가능재단 공모사업, 행사 등에 참여하면 심사 때 가점이 부여된다.

지속가능 도시 만들기에 관심 있는 시민, 도시활동가로 활동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http://www.sscf2016.or.kr)에서 할 수 있다. 60명 이내로 모집한다.

(문의. ☎031-280-6316,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