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 안내 포스터.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수원시가 ‘2019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에 참가할 시민을 11월 3일까지 모집한다.

원탁토론회는 11월 8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계획 방향’을 주제로 열린다.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도시계획, 미세먼지 저감 정책·사업, 미세먼지 발생원(發生源) 관리 등을 논의한다.

토론회에서 전자투표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묻고, 시민 의견을 미세먼지 관련 정책·사업을 추진할 때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수원에 거주하거나 수원 소재 직장에 다니는 시민, 수원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는 청소년 등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공모·접수’에서 ‘2019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 참가신청’ 배너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2012년 출범한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수원의 대표적인 거버넌스(민관협치) 기구로 국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초등학교 국정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했다.

2014년에는 유엔해비타트(UN-HABITAT) 대상을 받는 등 수원시를 대표하는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제도로 자리매김했다.

(문의. ☎031-228-2372, 수원시 도시계획과 도시계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