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 개청식.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동탄대로8갤 36)가 30일 개청했다.

노인, 아동, 여성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에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시설이다.

이곳은 지하3층, 지상 2층 3개 동으로 지었다. 대지면적 8201㎡에 건물 연면적은 1만1240㎡ 규모다. 사업비는 총 420억 원이 투입됐다. 

센터에는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동탄7동행정복지센터,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화성시통합상담소, 화성시공동육아나눔터,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화성로컬푸드직매장 동탄호수공원점 등이 들어섰다. 

이날 개청석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은 “어울림센터는 우리 시의 특성에 맞게 지역, 세대, 계층별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어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대신 편익은 최대한 높였다”며 시민의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