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중보건소 캠페인 모습.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9월부터 ‘직장인의 똑똑한 건강밥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직장인들의 식생활 개선을 통해 비만·만성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식품 및 모형을 활용한 건강한 식생활 교육과 BMI(신체질량지수)·건강습관·대사증후군 등 자가 건강체크, 영양정보 롤베너 전시와 질환별 식이요법 소개, 만성 질환자의 개인별 맞춤 영양 상담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9월 27일 한국니토옵티칼(주)를 시작으로 이달 22일 동우화인캠(주)에 이어, 오는 29일에는 청북읍 소재 티디케이한국(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근로자 스스로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을 위한 캠페인, 상담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