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동아리 공연 모습.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2019 화성 학생동아리축제YES!(Youth Experience Story)가 26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열렸다.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 학생동아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화성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한 행사였다.

이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주민 등 8000여 명이 참여, 축구장과 잔디밭 광장 입구 등지에서 합창, 사물놀이, 밴드, 뮤지컬, 패션쇼, 댄스 등 학생 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161개의 동아리 부스도 운영됐다.

화성시는 이 축제에 지역 총 215개 학생 동아리 및 학생 기획위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축제장을 찾았던 서철모 화성시장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기획 운영한 첫번째 축제로 진정한 참여와 소통의 장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