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전국 새마을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2019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29일 오후 2시 30분 장안구 수원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생명·평화·공경 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현직 새마을 지도자, 각급 단체장, 광역·기초지자체 단체장, 해외 새마을지도자 등 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수 새마을지도자 새마을포상, 비전 영상 상영, 생명살림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28일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환영행사가 열린다.

2010년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 경기도새마을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경기도·수원시가 후원한다.

수원시는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했다. 행사장 주변과 교통 혼잡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를 점검하고, 포트홀은 응급 복구했다.

또 수원월드컵경기장 주변 월드컵로 일원 화분을 정비했다. 수원체육관 주변 녹지대도 정비하고, 수목 가치지기를 했다.

주변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는 안전점검을 했다. 방문객에게는 환영다과를 제공하고, 수원 관광을 가이드북을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