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페인 모습.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창 이만균)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에서 건전 영업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 22일 열렸던 캠페인에는 휴게음식점안산지부, 원곡동지역 다방 대표자, 베트남이주여성협의회원, 단원경찰서와 법무부, 시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원곡동 다문화 거리 건전영업 실천합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가두 캠페인을 벌였으며 다방에서 주류판매, 티켓영업, 외국인 불법체류자 업소 내 체류 방조, 청소년 주류제공, 불법 수입식품 판매 및 구매 등을 금지하는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캠페인에 참가한 위생 단체와 영업주들께 감사드린다”며 “영업주의 의식개선으로 다문화거리와 지역 업소들의 번영과 발전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