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논란이슈
"이대로 가다간 노선입찰 버스준공영제 불가능"..김경일 경기도의원, '노선권 확보' 특단 대책 요구
홍인기  |  news@mediawh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0.23  13:26:4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김경일 의원.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경기도의회 김경일 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3)이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노선입찰 준공영제의 버스 노선권 확보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대로 더디게 가다가는 100년이 지나도 경기도 시내·시외버스 전체에 대한 준공영제 시행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이다.

김 의원은 22일 열린 도의회 제339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성공적인 민선7기 버스준공영제를 위해서는 ‘노선권 확보’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노선입찰제 방식의 버스준공영제’를 시내·시외버스로 확대하겠다는 경기도 계획에 따르면 ‘노선권 확보’가 가장 핵심인데,  매년 20개 노선씩 확대해 가겠다는 경기도 집행부의 계획은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 시내버스는 2219개 노선으로, 이중 국토부가 면허권을 갖고 있는 M-버스 28개, 앞으로 국토부가 준공영제를 시행하겠다고 하는 직행좌석형 203개 노선을 제외하면, 경기도 준공영제 대상은 좌석형 30개, 일반형 1958개, 시외버스 619개 노선 등 총 2607개 노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년 20개 노선씩 확대해 가겠다는 집행부의 계획을 단순 계산해 보더라도 약 130년이 걸려야 경기도 시내·시외버스 전체에 준공영제 시행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식이라면 민선 7기가 끝나는 시점에는 50~80개 수준의 노선만을 대상으로 한 노선입찰식 준공영제가 시행되게 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성공적인 민선7기 버스준공영제를 위해서는 노선권 확보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기도의 버스준공영제는 지역의 여건에 따라 다양한 방식이 공존할 수 밖에 없다”며 “무리하게 한가지 방식으로 통일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를 향해 “이제라도 경기도 지역별 여건에 맞는 ‘새경기 준공영제’의 큰 그림을 제시해 주시기 바라며, ‘노선권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미디어와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홍인기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미디어와이 인기뉴스
1
이재명의 '청년기본소득', 형편 어려운 청년은 신청 못해
2
"경기도 어린이집 건강과일 공급, 배보다 배꼽이 커"
3
이재명 도지사, "돼지고기 많이 먹어 달라" 호소
4
이창균 도의원 "그린벨트 단절토지, 도지사가 해제해야"
5
오산시, 초등생 돌봄 '자람센터' 4곳으로 확대
6
김인순 경기도의원 "비인가 대안학교 지원 늘려야"
7
오진택 경기도의원 "화성 새솔동 버스노선 확대해야"
이슈

이재명의 '기본소득', 농민에도 도입 추진..경기도, 관련 예산 편성

이재명의 '기본소득', 농민에도 도입 추진..경기도, 관련 예산 편성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경기도가 ‘농민 기본소득제’ 도입을 추진...
논란이슈

"이대로 가다간 노선입찰 버스준공영제 불가능"..김경일 경기도의원, '노선권 확보' 특단 대책 요구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경기도의회 김경일 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 175번길 100번지 2층 미디어와이 (우 442-785) | 편집국: 031)222-1244  | 사무국 : 070)7553-1244 | 팩스 : 031)222-4544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아 00201  |  오프라인 신문 창간 : 2008년 9월 2일 |  인터넷 신문 등록일 : 2009년 3월 20일  |  발행·편집인 : 홍인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인기
Copyright 2008 미디어와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mediawh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