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초 아침밥 먹기 캠페인 모습.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보건소가 성장기 아이들의 아침밥 먹기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보건소는 지난  22일 오산고현초등학교에서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3년째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10월 22일에서 11월 22일까지 한달동안 진행된다.

오산 지역 초등학생 3000여 명에게 아침밥 대용식을 나눠주고 아침밥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 자료를 함께 제공한다.

학생들이 직접 피켓을 들고 “얘들아! 아침밥 먹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중요성을 알렸다.

보건소는 “아침밥은 한창 성장하는 아이들의 두뇌활동과 올바른 성장발달을 위해서는 특히 중요하며 어릴 적 식습관은 평생의 건강에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