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 축제 안내 포스터.

(미디어와이 = 주재홍 기자)   ‘2019 안양반려동물 사랑나눔축제가 오는 26일 평촌중앙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수의사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축제는 장애물경주, 원반묘지, 독댄스 등의 식전공연 도그 쇼를 시작으로 참여, 홍보, 나눔 등 3개 마당으로 펼쳐진다.

참여마당에서는 반려동물 놀이터가 운영된다. 달리기, 뼈다귀 던지기, 룰렛 돌리기, 대형주사위 던지기 등의 복불복 이벤트가 열리고, 견주와 반려견의 심리를 가늠해보는 펫 타로가 마련된다.

동반달리기와 림보경기가 열리는 반려동물운동회는 블로그(https://blog.naver.com/dogshare77)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수의사와 교수가 진행하는 생명사랑 토크콘서트와 동물요가를 선보이는 반려동물 문화학교, 미래 수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동물병원 체험도 선보일 예정이다.

홍보마당에서는 팻티켓, 유기동물 입양과 길고양이 보호하기 캠페인, 동물등록제 알림 등이 준비된다.

또 나눔마당에서는 애견용품 아나바다 운영과 동물건강 진료상담, 무료미용, 행동교정 상담, 페이스페인팅 등이 부대행사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