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25일(금)부터 26일(토)까지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창작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를 수원SK아트리움 무대에서 올린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2011년 CJ Creative Minds 선정을 시작으로 2012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 앙코르 최우수 선정작으로 뽑혔다.  

극 중 배경은 총성이 빗발치는 한국전쟁 가운데 있는 조용한 무인도다.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한국군과 북한군이 이곳에 표류하게 되면서 처음에는 서로를 적대시하지만, 점점 서로 마음을 나누고 믿음을 쌓게 된다.

오로지 ‘무사히 돌아가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남북한 군인들은 ‘여신님이 보고 계셔’라는 작전을 펼치며 미움과 다툼, 상처가 난무하는 전쟁 속에서 희망과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전한다.

성두섭, 정휘, 윤석원, 강기둥, 조풍래, 손유동, 최연우가 출연하는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오는 10월 25일(금), 26일(토) 양일간 수원SK아트리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수원SK아트리움과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 예매가 가능하다. 아트리움 회원 할인(10%),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할인(10%), 학생 할인(30%), 패키지 할인(30%) 등 다양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수원SK아트리움 ☎031-250-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