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싱보트 운영을 살펴보고 있는 교육생들.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경기도 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는 10월 17~18일 이틀 간 어촌 현장에서 귀어·귀촌 희망자 및 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2019년 귀어·귀촌 현장매칭 프로그램(2차)’을 운영한다.

귀어·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창업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 어업 현장에 종사하는 선배 어업인에게 어업기술 및 경영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귀어·귀촌 희망자 13명을 대상으로 낚시어선, 피싱보트, 내수면양식(뱀장어) 등 3개 분야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앞서 7월 진행한 1차 프로그램에는 22명이 참가했다.

강병언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귀어는 도전정신과 의지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준비와 정보수집을 통해 귀어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 해야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