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진로박람회 안내 포스터.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노영래) 산하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이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유앤아이센터에서 청소년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20일에는 스타멘토와 학부모강연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1시에는 로봇공학자 한재권 교수가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4차산업에 대해 강연을 한다. 오후 3시 30분에는 박은혁 웹툰작가 강연이 예정돼 있다. 학부모를 위한 강연으로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교수가 ‘AI 시대를 사는 인간의 힘’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21일부터 22일까지는 20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박람회가 진행된다. 청소년 희망 직업 1순위에 오른 유튜브크리에이터에 대해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급식왕’과 ‘나는 자연인이다’의 개그맨 윤택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직업인 강연은 게임개발자 외 9개 전문직업인이 전문분야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며 체험부스에서는 5G 체험, 자율주행 체험, AR체험 등 4차산업 체험과 미래유망직업 30개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청소년을 위한 든든이벤트와 진로박람회 홍보 깜짝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청소년진로박람회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할 청소년과 학부모는 이달 1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참가방법은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하면 된다. 전화문의는 (☎031-267-8854~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