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디어 공모전 안내 포스터.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안산시는 시 인구·청년지원 정책에 도입할 시민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머물러 생활하기 좋고, 더불어 살아가기 좋은 도시 안산’을 조성하기 위한 인구·청년정책을 주제로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세부적인 주제는 ▲머물러 일하고, 아이를 키우며 나이 들어 갈 수 있는 가족 친화적 도시 조성 방안 ▲인구 유출 방지 및 유입 증대 방안 ▲결혼, 출산, 보육 등 다양한 저출산 극복 방안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정주여건 개선 방안(청년 고용ㆍ주거ㆍ교육ㆍ문화ㆍ여가 등) ▲청년 지원에 관한 다양한 정책 등이다.

접수 아이디어는 1차 제안심사실무위원회 심사와 2차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실현 가능성 및 효과성, 창의성, 경제성 등을 고려해 수상자 19명을 선정하며, 오는 12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작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안산시장상과 함께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우수상(3명·상금 50만원)과 장려상(5명·상금 30만원)도 안산시장상이 주어진다. 노력상으로 선정된 10명에게는 상금 10만 원이 지급된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제안신청서 양식을 안산시 홈페이지(http://www.ansan.go.kr.·시정안내→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안산시 정책기획관 인구청년정책팀(☎031-481-3907~390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