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의회 도시재생연구단체 활동 모습.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재생연구단체(대표의원 배정수)가 화성의 신도시와 구도심에 반영할 수 있는 도시재생 및 공공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활동 중이다.

도시재생연구단체 구성 이후 각 분야 전문가 의견청취와 도시재생현장 벤치마킹 등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23일에는 화성도시공사 사장, 화성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10명과 함께 천안청년몰 및 천안시도시재생협의회를 방문했다.  

이달 17일에는 김명진 화성시 디자인 기획관과 함께 도시디자인 정책의 방향과 의제설정, 도시계획 및 설계, 경관, 녹지, 건축, 공공디자인, 광고물 등 각 분야별 세부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도시재생연구단체는 배정수, 김경희, 김도근, 김효상, 신미숙, 이은진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도시재생연구단체는 “벤치마킹과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자료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보고서를 작성해 화성시에 적용할 수 있는 도시브랜드화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