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대학교 실용사회복지학과와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가 16일 사회복지협력을 위한 ‘산학협력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산대는 우선 오는 10월 25일 개최될 예정인 ‘오손도손 효도잔치 한마당’ 행사를 열기로 했다.

초평동 지역 저소득 가구 노인 50명을 초청해 실용사회복지학과 예비 졸업생 80명이 직접 준비하는 7가지 공연과 외부 초청 가수 공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사랑의 밥차’가 중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대 실용사회복지학과장 이상주 교수는 “졸업을 앞둔 예비사회복지사 학생들이 매년마다 준비하는 졸업 작품전으로 올해 유독 심혈을 기울여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평동행정복지센터 정하철 동장은 “효도잔치 행사에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