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색시장 야맥축제 모습.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제7회 오산 오색시장 야맥축제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오색시장에서 펼쳐진다.

다양한 수제맥주와 먹거리, 한 밤의 낭만가득한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 축제다.

전국 유명 브루어리들이 참가해 100여 종의 국내 최다 크래프트 비어를 맛볼 수 있고 오색시장 상인과 야시장 셀러들이 준비한 30여 종의 푸드카트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수제맥주와 함께하는 뉴-우트로 시간 여행’이란 주제로 1990년대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으며, 빈티지 패션 포토존, 어쿠스틱 공연과 스탬프 투어 등의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축제 준비단은 “하이 파이브라는 축제 서포터즈단을 구성, 시민들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클린 캠페인을 통해 쓰레기없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색시장 상인회 천정무 회장은 “오산 시민들과 오색시장 상인들이 함께 만드는 상생형 축제로 변화를 추구하는 오산오색시장 야맥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제7회 오산오색시장 야맥축제는 10월 4일(금) 오후 5시에 시작한다.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비어투어 참여 신청은 오산오색시장 블로그 (http://osanspt.blog.me)  및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5colormarket)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축제 관련 문의는 오산오색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031-372-3173) 및 오산오색시장 상인회(☎031-376-414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