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용박람회 안내 포스터.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2019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채용 박람회’가 이달 19일 오후 2시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열린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인력난과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열리는 박람회다.

2016년부터 안산시와 시흥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업해 매년 2차례씩 여는 대규모 채용행사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조대림 안산공장, 동원산업㈜ 등 5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 1대1 면접 등을 통해 사무·영업·생산·운전·조리 등 직종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 희망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행사장에는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컨설팅 및 무료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타로카드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해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많은 구직자의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업체 현황과 모집분야, 근무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또는 안산시일자리센터(☎031-481-2919, 227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