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의회가 11일 제24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이달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열렸던 오산시의회 제244회 임시회가 마무리됐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 6820억 4800만 원을 통과시켰다.

또 오산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수화언어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9건과 유엔군초전기념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5건,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지방재정부담을 증가시키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매칭사업 개선 촉구 결의안 1건을 심의·의결했다.

통과된 조례안 19건은 △오산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수화언어 지원 조례안 △오산시 담배소매인 지정 사실조사에 관한 조례안 △오산시 오산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오산시 고문변호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오산시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오산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안 △오산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 △오산시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사전재해영향성검토위원회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오산시 장애인 복지지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경유자동차 저공해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오산시 시기 등 상징물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이 원안가결 됐으며, △오산시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오산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오산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계속) 등 4건은 수정가결됐다.

동의안은 ▲유엔군초전기념관 민간위탁 동의안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민간위탁 동의안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맑음터공원 체육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이 원안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