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LH오산권주거복지지사가  여성 일자리창출과 사회취약계층의 사회복지 증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9일 오산 세교동 LH오산권주거복지지사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업무협약을 맺고, 여성취업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임대주택 단지로 취업 취약계층을 찾아가 1대1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알선,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준비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LH오산권주거복지지사는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및 정시 퇴근 등 일·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가족부의 직업교육훈련인 공공주택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가 제공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0년 국비사업으로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을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