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을 받은 오산대 창업동아리팀.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오산대학교 창업동아리 ‘3D THINK PRO’ 팀이 제9회 창의 메이커스필드 4차 산업혁명시대 SW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전시에서 스마트 마이크를 비롯한 날개 없는 선풍기 아이디어로 국회의원상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19일 열렸던 이 대회는 오산대학교를 비롯해 서울과학기술대, 연세대, 한국산업기술대 등 25개 대학의 100여 개 팀이 참가했다. 오산대 ‘3D THINK PRO’ 팀(김은성 외 10명, 지도교수 기계과 김범준 교수)은 ‘스마트 마이크’ 를 출품해 수상했다.

‘스마트 마이크‘는 마이크와 프레젠테이션 기기를 양손으로 사용해야하는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없앴다. 통합 마이크를 사용해 발표자 한명이 발표와 동시에 프레젠테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학생들은 3D프린터를 활용해 제품을 만들었다.  

오산대 배재호 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니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대학교는 2018년 제7회 창의메이커스필드 4차산업혁명시대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도 정보통신 기술센터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