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겔테이 구의회 의원들과 수원시의회 의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었다.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몽골 울란바토르 칭겔테이 구의회 부의장 등 5명이 3일 수원시의회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바타호야크 부의장을 비롯한 5명이다.

칭겔테이 구의회는 수원시의회와 친선을 도모하고 수원과 녹지·환경·교육·보건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를 찾았다. 

방문단은 이날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 등과 인사를 나눴으며, 4일과 5일에는 수원자원회수시설을 비롯한 수원화성, 서호호수공원, 아주대학교, 삼성전자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은 “서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수원에 머무는 동안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울란바토르 칭겔테이 구는 수원 시민의 숲 조성, 태양광발전기 기증 등의 활발한 국제교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