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실전수익화반 교육생 모집

▲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입문반 수업 모습.,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사업 실전수익화반 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이번 실전수익화 5기는 총 25명을 모집한다. 주민등록상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소재 학교 재·휴학생, 경기도 소재 사업장의 사업자나 재직자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9월 23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https://forms.gle/1EkjktRxGY3gfjt2A)으로 제출하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교육은 용인에 위치한 ‘롯데몰 수지점’ 교육장에서 무료로 총 4회 진행된다.

교육은 게임크리에이터를 위한 게임특화 수업이다.

게임 콘텐츠 사업계획서 작성 및 게임 콘텐츠 특화 영상편집 기술뿐만 아니라 저작권 상식 및 회계교육, 수익화 전략 등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면서 필요한 요소를 반영해 진행한다.

우수 수료자의 경우, 게임전문 MCN사 ‘플루토니움(채널 좀비왕)’을 통해 콘텐츠 협업 및 인턴 기회 제공한다.

또 크리에이터 소속 계약 등 취업연계를 통해 좀 더 나은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게임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수익화 노하우 제공 뿐만 아니라, 취업 연계 등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공고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 내 알림마당 > 교육 및 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