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평택 포승(BIX)지구 분양이 당초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황해청에 따르면 올해 분양 목표는 전체 분양면적 133만 9800㎡의 14.7%인 19만 8000㎡였으나, 황해청은 이를 웃도는 24만 1564㎡를 분양, 122%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황해청은 “9월 중 총 5개사(물류기업 2개사, 전기차 배터리팩 제조 등 벤처기술기업 3개사)와 입주협약을 체결한 결과, 총 1575억 원의 투자유치(22만 3516㎡의 부지 분양) 및 467명의 고용 창출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황성태 청장은 “전직원의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으로 올해 목표는 초과 달성될 것으로 판단되며, 연말까지 33만㎡(총 분양면적 133만 9800㎡ 대비 23%) 초과 시 내년부터 분양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