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의회 상생특위 5차 회의 모습.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 ‘수원시 상생발전 특별위원회’가 2일 오후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열었다.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화성시와 오산시 등 타 지역과의 생활·문화·경제 권역의 공동 비전을 마련·추진하고, 주민편익 발전을 위한 상생분야 사업 등을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또 상생특위가 해산돼도 타 지역과의 지속적인 상생협력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향후 계획에 대한 특별위원회 요구사항 권고안을 집행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입법예고 중인 ‘수원시 산수화(오산·수원·화성 줄임말) 상생발전 추진 조례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례안은 오산·수원·화성 지역의 상생협력 추진을 위한 근거와 함께 ‘상생발전시민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특위 이철승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편익·발전을 위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상생협력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책을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