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을 찾아 펀드에 가입하고 있는 곽상욱 시장.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2일 NH농협은행 오산시청점을 방문해 ‘NH아문디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 상품에 가입했다

곽상욱 시장은 “일제 경제보복 조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기업을 응원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솔선 가입했다”며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내기업을 적극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산시청 각 국·과장들과 NH농협 오산시지부 류인석 지부장도 펀드에 가입했다.

오산시는 700여 명의 공직자들도 자율적으로 펀드 가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NH농협에서 판매하는 ‘NH아문디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췄다는 것이 농협의 설명이다.

아울러 운용보수의 50%는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