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의회가 오는 11일까지 제244회 임시회를 연다.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가 2일부터 11일까지 10일 동안 제244회 임시회를 연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오산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한은경 시의원이 발의한 ‘오산시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시가 제출한 2019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336억 5700만 원이 증액된 6820억 4800만 원이다.

일반회계가 149억 6900만 원 증액된 5569억 3700만 원이고 특별회계는 186억 8800만 원 증액된 1251억 1000만 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5일부터 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9일부터 조례심사특별위원에서 조례안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