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대학교 혁신지원사업 워크숍.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대학교(총장대행 허남윤)가 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성공 추진을 다짐했다. 

오산대는 지난 19~21일에 걸쳐 혁신지원사업 공유를 위한 교직원 워크숍을 교원 및 직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세인트존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오산대 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사업 참여유도 위한 프로그램이었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권준원 동아방송예술대 교수의 ‘정부의 대학평가 방향 및 혁신지원사업’ 관련 특강 △노재준 기획처장의 대학혁신지원사업 안내 △이진훤, 이방실, 박호식, 안준선, 이혜경 각 사업관련 센터장들의 세부 프로그램계획 설명 등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교육혁신/산학혁신/기타(글로컬)혁신 분야별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이어 △각 학과 및 부서별로 혁신지원사업을 위한 전반적인 추진계획 및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셋째 날에는 전체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질의응답 및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남윤 총장대행은 “대학이 혁신하기 위해서는 대학 구성원 모두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모든 교직원의 노력을 바탕으로 혁신사업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애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산대학교는 워크숍에서 도출된 내용들을 사업추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