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조사 협조 안내문.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평택시가 이달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15일간 ‘2019년 평택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2014년 제1회 조사를 시행한 이후 올해 6회째다.

조사 자료는 시민생활 및 시민의식의 실태와 수준을 파악하고 전반적인 복지정도를 측정하는 등 시민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된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1005개의 표본가구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이 조사 대상이다.

통계처리를 위한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분야, 일자리노동, 사회통합과 공동체, 기타의 공통항목 42개, 평택시 특성을 반영한 10개의 특성항목을 포함한 총 52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평택시청 홈페이지(https://www.pyeongtaek.go.kr)에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내용은 통계목적 이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법으로 엄격히 보호되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