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청소년지도위원 위촉식.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가 청소년 지도위원 37명을 19일 새로 위촉했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향후 2년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교육도시에 걸맞게 아동 및 청소년시설에 대한 구역별 모니터링을 하고 이용 활성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곽상욱 시장은 위촉식에서 “앞으로 지역사회의 청소년 관련 단체 및 업무 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서 오산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에 김도익(59세)씨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