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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제전쟁 일으킨 일본, 군국주의 야욕 망상"
홍인기  |  news@mediawh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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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6  14: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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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이재명 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한국을 수출우대국 리스트에서 제외한 일본을 향해 “경제 전쟁을 일으켰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한국을 희생양 삼아 개헌의 동력을 확보하고, 전쟁 가능한 보통국가로 가겠다는 것이 일본 정부의 의도”라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1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렸던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전범국 일본은 역주행하고 있다.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기는커녕 시대의 변화를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일본 정부는 자유무역의 원칙을 훼손하면서까지 경제 전쟁을 일으켰다. 아베 총리는 우리 사법부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이 도발의 배경임을 시사했다”며 “이는 민주주의의 기초인 3권 분립의 원리를 무시하는 것이고, 침략과 수탈의 역사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의 의도는 분명해 보인다. 한국을 희생양 삼아 개헌의 동력을 확보하고, 전쟁 가능한 보통국가로 가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지사는 “그러나 군국주의 시절로 돌아가겠다는 야욕은 19세기형 국제정치관에 갇힌 망상일 뿐”이라며 “오늘날 대한민국은 힘없이 나라의 주권을 빼앗겼던 100여 년 전의 대한제국이 아니다. 일본 정부는 헛된 꿈에서 깨어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이어 “일본은 자신들이 행했던 범죄를 솔직하게 인정해야 한다. 강제징용 피해자들과 성노예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합당한 배상을 해야 한다”며 “그래야만 신뢰를 회복하고 대한민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상생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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