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가 태전IC 연결램프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개통했다.

(미디어와이 = 김학주 기자)   경기 광주시가 태전IC 연결램프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최근 개통했다.

시가 태전지구와 연결된 국도 45호선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금 3억 원을 포함해 총 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 사업이다.

태전지구 및 국도 3호선(성남∼장호원간 도로)과 연결되는 국도 43호선 약 300m 구간에 대해 기존 2~3차로를 3~4차선으로 확장했다. 

시 관계자는 “태전IC에서 곤지암 방면과 성남 방면의 진입 차로를 별도 확보함에 따라 본선 차량의 교통 흐름을 크게 개선했다”며 ”태전지구 주민 및 국도 43호선 태전IC 이용자들의 교통 불편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