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캣 세미나 안내 포스터.

(미디어와이 = 주재홍 기자)   안양시가 반려동물 문화교실 ‘캣 세미나’를 다음달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연다.

‘고양이를 행복하게 하는 놀이와 환경’(강사 김효진 수의사)과 ‘꼼꼼한 집사를 위한 냥이 영양학’(강사 현철민 수의사) 주제로 진행된다.

고양이의 야생본능 충족을 위한 놀이법 및 영역존중을 위한 환경조성법과 반려묘 및 길고양이의 영양학적 기초지식을 배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동그람이’ 블로그(https://blog.naver.com/animalandhuman) 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 하며 참가비는 없다.

최대호 시장은 “이제는 반려동물도 인간생활의 한 분야로 생각해야 한다”며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변화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캣 세미나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식품안전과(☎031-8045-542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